| 0002526746_001_20220817103601579 | 0 | 전북 현대의 구스타보.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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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를 이끄는 공격수 구스타보가 통산 두 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7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스타보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지난해 8월에 이어 개인 두 번째다.
구스타보는 평가 대상이 된 7월 5경기에서 4골-1도움을 올렸다. 구스타보가 맹활약한 이 기간 전북은 무패 행진(4승 1무)을 질주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수훈 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추린 뒤 선정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모든 투표 결과를 더한 결과 환산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돌아간다.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 김승대(포항)와 함께 후보에 오른 구스타보는 TSG 기술위원회 투표(18.46%)와 팬 투표(13.42%),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9.61%)에서 모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7월 이달의 선수가 된 구스타보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