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외 청년들과 ‘경계 넘는 협업’ 추진...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2. 08.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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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환경·원도심 세 가지 주제 네트워킹 및 협업 프로젝 진행
제주도청6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 나현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역할을 담당할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청년센터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청년들과 도외 청년들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내용을 정책화시킨 본 사업을 비롯해 제주도는 앞으로도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청년을 제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4명이 지원했다. 계획과 포부를 밝힌 지원자들은 4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쳤으며, 30명(도내 21명, 도외 9명)의 최종 참가자가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창업·환경·원도심' 세 가지 주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팀 빌딩 △프로젝트 방향성 설정을 위한 멘토링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트렌드 투어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참가자들은 도내·외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며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팀별 활동비 200만원과 2박 3일 간의 숙박비, 항공료 등과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상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문제 해결 과정을 지원한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새로운 시도를 마음껏 하는 실험실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내외 청년 연대를 통해 제주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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