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하성, MLB 진출 첫 4타점...한 경기 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18010010639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8. 18. 10:00

캡처
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한 경기 최다인 4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루타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0-3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상황에서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이날 첫 타점을 기록했다. 7-3으로 앞선 9회 1사 만루에서는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이는 시즌 23번째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기록한 4타점은 김하성의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김하성은 6회 우전 안타를 추가하고 8회 볼넷 출루까지 더하며 시즌 타율을 0.255로 끌어올렸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