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남 UAM 산업 육성 TF 제6차 실무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2. 08. 27. 23: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민·관·학 10개 기관, 충남 UAM 산업 발전 위해 논의
서산시, 충남 UAM 산업 육성 TF 제6차 실무회의 개최
서산시청 중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UAM 산업 육성 TF 제6차 실무회의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26일 충청남도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서산시청 중 회의실에서 충남 UAM 산업 육성 TF 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산시를 비롯한 10개 관련 기관의 실무진들이 참석해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최경순 선임연구원이 'UAM산업 육성 협의체 구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내실 있는 협의체 구성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지난 2021년 10월 현대자동차와 UAM 실증 테스트베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각각 민선 8기 공약에 반영해 UAM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 준비 및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계획 변경 등을 추진하며 UAM 실증 테스트베드 최적지로 거듭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는 '차세대 항공교통(UAM)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를 민선 8기 5대 핵심 공약에 반영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 UAM 산업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됐으며, 4차산업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드론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