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진료권 지역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2. 08.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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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 진료권 지역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하고 (오른쪽 7번째 김경희 시장)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2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이천진료권 지역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시 및 여주시의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시·도 의회, 소방서, 보건소 등 이천·여주시의 15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표협의체는 2020년 5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필수보건의료 확보를 위하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이천 및 여주지역을 아우르는 중진료권 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는 의미를 담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중심으로 한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통해 이천시 치료 역량이 강화되고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경기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업하여 최상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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