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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심장병 극복 새역사 쓰는 부천세종병원 개원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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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2. 08. 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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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민간병원 최초 개심술 성공·사회공헌활동도 활발
박진식 이사장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 지속 노력"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이 우리나라 심장병 극복의 새역사를 써가고 있다. 심장병 진료와 치료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면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30일 부천시 수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이명묵 부천세종병원 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이달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천시 관내 취약계층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박진식<오른쪽 첫번째> 세종병원 이사장이 30일 수재민 돕기 후원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천세종병원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부천세종병원은 1983년 민간 병원 최초 개심술(開心術)에 성공,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돼 민간병원 최초 심장이식수술 성공 등 대한민국 심장병 극복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특히 1982년 개원 이후부터 꾸준하게 나눔의료를 실천하며 간호봉사단, 세종봉사단 발족을 통해 어르신 나들이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도 다채롭게 진행중이다. 오는 9월8일까지 '부천 심장사랑 40년, 1600명의 사랑나눔'을 주제로 부천시청역사 내 대합실 통로에서 부천세종병원의 변천사와 나눔의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진행한다. 모바일에서 artsteps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PC를 통해서도 관람 가능하다.

오는 9월1일 오후 2시부터는 세종병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박정언 신경외과 과장이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치료', 정지현 심장내과 과장이 '심부전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병원업계에서는 선제적으로 도입한 'ESG 경영' 과 관련한 이벤트로 일상 속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일상 속에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고,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오는 9월30일까지 걸음수와 함께 이를 실천한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세종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세종병원40주년 #세종병원지구를지켜라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ESG 활동 이벤트 영상 시청 후, 영상 내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달아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의 1게시물 당, 1 댓글 당 1000원씩 적립된다. 누적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박 이사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천세종병원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이자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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