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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고아원 기부하고 고교생 IT 인재 육성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고아원 기부하고 고교생 IT 인재 육성

기사승인 2022. 09.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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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투씨에스지는 중소기업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회사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애쓰고 있다.

산업군과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사무실에서 일할 때 무수히 많은 파일들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업무를 하면서 정작 내용만 생각나고 파일명이 생각나지 않거나, 느린 속도로 업무 효율 저하를 경험할 때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凡)국민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자사 개발 파일 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문서에 포함된 단어를 모두 추출해 실시간 수준의 빠른 속도로 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모든 국민에 무료로 배포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 출시한다. 중소기업, 자영업, 소규모 사무실, 관공서, 변호사 사무실 등 PC로 업무를 하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활용되는 제품을 만들어 IT 위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의 진면목을 펼칠 계획이다.

어러운 이웃들에게도 회사로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떼어 적립한 재원을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기존 모금활동 단체에 후원금을 냈던 것을 지양하고 직접 고아원을 찾아 기부에 나선다.

후원금 전달하는 임천수 대표(오른쪽)
후원금 전달하는 임천수 대표(오른쪽)
15년 전 설립된 회사지만 9년째 발전기금을 마련하고 있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형편이 넉넉지 않은 학생을 위한 격려금, 고교 축구부를 위한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역 경로당 후원과 면사무소에도 후원의 눈길을 돌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고교생들을 IT 인재로 키우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고교 졸업 예정자들을 채용해 IT 인재로 키우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고교 2학년 학생들도 미리 선발해 학교 수업과 회사 업무을 동시에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IT 신기술을 가르치는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과 기부처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투씨에스지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규모나 다양성에 관한 한 대기업들과 비교할 때 여전히 미숙하고 걸음마 단계이기는 하지만 기업의 이윤을 최대한 사회에 돌린다는 자세로 사회공헌 활동의 폭과 대상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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