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황유빈 문화관광해설사,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2. 09. 22. 15: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문경새재와 길’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문경새재 알려
clip20220922154114
경북 울진군 덕구온천에서 개최한 경북 23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문경 황유빈(오른쪽) 문화관광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1박 2일간 경북 울진군 덕구온천에서 개최한 경북도 23개 시·군 23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문경 황유빈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조선시대 명신인 최명길과 인재발굴의 길이 문경새재 명승길을 통해 나왔다는 내용의 해설로 아름다운 문경새재를 알려 경북 12개의 시·군 참가자들 중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황유빈 해설사는 오는 11월 7~8일 1박 2일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될 2022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최진영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문경을 해설함에 있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고 문경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발휘가 문경 관광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문경시만의 아름다운 해설 스토리텔링을 구축해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