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물품은 편의점 GS25에서 흠집 등으로 판매가 어렵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행복한나눔'이 운영하는 '비마프(BeMyFriend) 스토어'와 GS리테일과 공동 추진하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며 수익금은 노숙인 자립, 미혼모 일자리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정기 활동으로 '행복한나눔'을 통한 물품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누적 1억3000여만원 이상의 물품 기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리테일은 유통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지속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 팀장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행복한나눔과 손잡고 이번 물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유통사의 역량, 자원을 활용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