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2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나눔 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수 린, 김필, 설하윤, 써니힐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