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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野 포퓰리즘·선동적 양곡관리법 밀어붙여”

정진석 “野 포퓰리즘·선동적 양곡관리법 밀어붙여”

기사승인 2022. 09. 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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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대위원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서 다분히 포퓰리즘적이고 선동적인 양곡관리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정이 선제적으로 나서서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쌀값 안정을 위한 조기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수급 과잉 물량 27만t과 시장 안정을 위한 물량 10만t을 포함해서 37만t의 쌀이 시장 격리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5일 기준 20kg당 4만725원, 전년 동기 대비 24.9%가 하락했다"며 "농업계는 이미 쌀값 안정화 대책 수립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고 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가계와 기업이 지고 있는 빚의 합계가 4345조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까지 급속히 늘어나서 가계와 기업에는 심각한 금융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오늘 당정협의회를 새 출발 삼아서 우리 당정이 심기일전 전열을 가다듬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이날 양곡관리법 대응을 비롯해 스토킹 범죄와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책, 금융 부담 경감 대책,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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