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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 JYP와 재계약 “뜻깊은 동행 이어갈 것”

‘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 JYP와 재계약 “뜻깊은 동행 이어갈 것”

기사승인 2022. 09.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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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데이식스/제공=JYP 엔터테인먼트
그룹 데이식스(DAY6)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는 26일 "DAY6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고자 한다. DAY6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DAY6는 2015년 9월 데뷔한 이래 서로를 향한 견고한 믿음과 팬들의 소중한 사랑을 원동력 삼아 독보적인 감수성과 색채를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보다 큰 발전상을 함께 그려나가고자 의지와 각오를 한 데 모았고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7년의 시간 동안 DAY6는 JYP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의 지원 아래 'K팝 대표 밴드'로서 활동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대중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깊은 울림을 가진 가사와 멜로디를 노래하면서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얻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서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2022년 9월 7일에는 데뷔 7주년을 맞이, My Day(팬덤명: 마이데이)를 위해 오프라인 밋 앤 그릿 행사를 준비하고 일곱 번째 추억 페이지를 채웠다. 리더 성진은 전역 후 첫 행보로 대면 팬 행사에 참여했고 현재 군 복무 중인 Young K, 원필, 도운의 몫까지 다하며 감동과 소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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