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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펑 성매수 대가는 中 탈출, 해외 활동 모색

리이펑 성매수 대가는 中 탈출, 해외 활동 모색

기사승인 2022. 09. 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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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행정 구류에서 풀려나
중국의 대표적 아이돌 스타 리이펑(李易峰·35)이 성매수로 최근 경찰에 체포돼 행정 구류 처분을 받은 사실은 세상이 다 안다고 해도 좋다. 비록 풀려나기는 했으나 이제는 얼굴을 들고 다닐 처지가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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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리이펑./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방송, 연예 당국이 그의 활동을 허용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 사실상 례지(劣迹·행실이 불량함) 연예인으로 찍혀 퇴출됐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그렇다면 그로서는 선택지가 몇 없다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시원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은퇴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가장 화끈하고 사나이다운 선택이나 그동안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던 움직이는 중소기업인 그의 입장에서는 선뜻 이런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당분간 자숙하면서 당국의 선처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당국의 태도로 볼때 규제가 풀리는 것은 부지하세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 은퇴 상태에 놓이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과 진배 없다.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예컨대 동남아로 갈 경우 그의 현재 위상으로 볼때 경쟁력이 상당히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라고 해야 한다. 또는 미국과 캐나다 등도 생각해볼 수 있다.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만큼 시장을 찾을 수는 있다. 그도 이런 선택을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연 그는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다 가능성이 있으나 불과 1개월 전까지 욱일승천하던 그의 위상으로 보면 모든 것이 가슴을 칠 일이 아닌가 보인다. 이로 보면 그의 성매수는 인생 최악의 실수였다고 봐도 좋지 않나 싶다. 자기 발등을 본인 스스로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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