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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수영 따뜻하게”…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11월까지 연장

“가을수영 따뜻하게”…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11월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2. 09. 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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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가을 어번 아일랜드
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 히팅존./제공=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가을 수영을 즐기는 호캉스 고객들을 위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11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보통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했지만, 올해는 '히팅존'을 확대해 1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로써 서울신라호텔은 서울 도심 호텔 중 가장 이른 봄에 개장하며, 제일 늦은 시즌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는 호텔이 된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되며, 메인 및 키즈 풀 근처에는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메인 풀 근처에 위치한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은 10~11월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히팅존은 풀사이드 근처에 24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는 수영 후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풀사이드 메뉴도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10월 주중과 주말에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주중 이용이 가능한 '어번 어텀 위크데이(Urban Autumn Weekday)'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한 '어번 어텀 위켄드(Urban Autumn Weekend)'로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이그제큐티브 또는 스위트 룸 이용 시에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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