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29일 입장자료를 통해 "KAI가 한화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사업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논의했다거나, 수익 창출과 합리적 경영을 위해 민영화를 반긴다는 기사 언급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KF-21의 성공적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FA-50의 해외 수출 시장 개척 등 항공우주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임직원도 어느 때보다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며 매각 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