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 20도 안팎 '쌀쌀'
| 경복궁에 내리는 비<YONHAP NO-2333> | 0 |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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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동부와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0~100㎜,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 10~50㎜, 경기동부·강원영서중남부·충북·경상권내륙·제주도는 5㎜ 미만이다. 서울·인천·경기서부·전북동부에는 1㎜ 내외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0~17도, 낮최고기온은 15~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머무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