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ㅇ | 0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8일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인 현대제철 포항 제1공장을 방문, 침수된 생산시설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산업통상자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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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이 태풍 피해를 모두 복구하고 생산에 돌입했다.
현대제철은 6일 포항공장 봉형강·중기 제품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재개 분야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2조2883억원대다. 전체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 지역을 덮치면서 주요 설비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회사는 지난달 7일 곧장 생산중단을 공시했고 한 달 내내 복구에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