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네이버의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조905억원,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3329억원으로 추정했다. 낮아진 영업이익 컨센서스(3497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콘텐츠, 핀테크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5%, 24.2% 증가하며 영업수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격적인 M&A(인수합병)에 따른 인건비 등의 고정비 부담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16.3%로 전년대비 3.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네이버가 지난 4일 미국 C2C(개인간거래) 커머스 플랫폼인 포쉬마크 인수를 발표한 데 대해 단기실적엔 부담이지만 장기 투자방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 주가는 네이버의 높은 성장잠재력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수준으로 2023년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됨을 고려한다면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