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9일 수동면 도북마을 7회 수동 사과 축제 개최

사과판매·사과따기체험·사과길게깍기등 풍성한 프로그램 제공

제7회 수동 사과 축제 홍보 포스터/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 수동사과축제위원회는 29일 수동면 도북마을 200ha 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사과판매, 사과따기체험, 수동사과열차 체험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부터 사과 수확철인 10월에 사과를 주제로'수동사과축제'로 개최 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동안 축제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제 7회 수동사과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축제는 29일 오전 9시30분 사과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10시 30분 개막식 후 소원풍선날리기, 사과판매, 사과따기 체험, 수동사과 열차여행 체험 등 메인무대·지정부스에서 공연과 전시·체험·판매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대회는 즉석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어린이들을 위해 수동사과 풍선 만들기, 빵 만들기, 세대공감놀이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