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SNS기자단, ‘빛고을’ 광주 홍보 위해 나섰다

기사승인 2022. 10. 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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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타 시·도 SNS기자단 20여 명 초청 팸투어 실시
김치축제 개막행사 참여 등…광주 매력 전국에 홍보
광주시
전국의 SNS기자단 20여 명이 전남 광주 김치축제장에서 김수미 홍보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광주시
전국의 SNS기자단 20여 명이 '꿀잼광주'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광주시는 대전, 부산, 울산, 충남, 충북, 경남, 제주도 등 타시·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SNS기자단을 초청해 '지금은 꿀잼광주에 광며드는 중!'이라는 주제로 '2022 전국 SNS기자단 초청 광주 팸투어'를 20~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서창들녘, 에너지파크, 전일빌딩245,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여행자의 ZIP 등 가을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를 만나고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실시간 공유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또, 1박2일간 광주상생카드를 사용하며 로컬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20여 명의 전국 기자단이 1박2일간 광주 곳곳의 매력을 취재한 콘텐츠는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확산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부산 외국인 SNS기자단 싱정웨이씨(邢正威·중국)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방문한 광주의 맛과 멋에 스며들었다"고 말했다.

이영동 시 대변인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 시·도 매체에 생생한 광주시 현장 콘텐츠가 전파돼 '꿀잼광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간 콘텐츠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자체만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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