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인공 지능(AI) 융합 교육의 날’ 행사 참관

기사승인 2022. 10. 28. 08: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임태희 교육감 인공지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 일곱번째)이 파주 한민고등학교에서 열린 '인공 지능(AI) 융합 교육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제공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파주 한민고등학교에서 열린 '인공 지능(AI) 융합 교육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학생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7일 오후에 열린 이날 행사는 인공 지능 융합 교육을 주제로 △인공 지능 연주 로봇과 오케스트라 협연 △교과별 인공 지능 융합 수업 △인공 지능 체험활동 △인공 지능 융합기술 적용 제안서 작성 등 학생이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인공 지능 연주 로봇 '체르니'와 한민고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감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는 학생들이 자전거 페달로 LED 불빛을 밝혀 더욱 멋진 연주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교과별 수업 참관, 인공 지능 로봇과의 대화 등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오늘 인공 지능 로봇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준 한민고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인공 지능 융합 교육 중심학교는 2022년 현재 8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공간구축 등 인공 지능 융합 교육의 지역 거점교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