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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서울대, ‘지방도시 생존’ 심포지엄 개최

건축공간연구원-서울대, ‘지방도시 생존’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2. 11. 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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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2-11-08 104044
심포지엄 포스터. /제공=건축공간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9일 오후 서울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에서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생존을 말하다'를 주제로 '2022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건축공간연구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과소화 시대의 지방도시·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지방도시·인구문제의 당위와 현실)과 함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도시의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성장과 쇠퇴로 본 한국 도시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고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생존전략: 정주인구에서 관계인구까지'에 대해 발표한다.

손용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미래 농촌공간이 사는 법 : 농촌다움의 보전과 창조'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지방도시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은 "학계, 연구기관, 유관 부처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위기에 놓인 지방도시의 생존전략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대면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건축공간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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