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디지털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 포럼’ 진행

기사승인 2022. 11. 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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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 주제로 학계 산업계 전문가 초청
바이오기업 연구자 간 최신 기술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기회 마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7일 오후 1시부터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제4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과원이 주관·주최하며, 힐링케어실증지원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아주대학교 4단계 BK21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이 공동 개최한다.

'디지털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 R&D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기술동향과 사업화 성공사례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진성오 정책보좌관의 'G5 기술 강국을 위한 전략기술 정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정보원 담당관의 '기술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 2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희권 교수의 '유전자가위 빅데이터 생산 기술 개발 및 활용' △서울대학교 황대희 교수의 'Precision medicine : Omics & Clinical data' △서울대학교 이모코그 노유헌 공동대표의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과 방향'에 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3부에서는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의 '복약관리 앱 파프리카케어 개발 성공사례' △바이오에프디엔씨 이정훈 부사장의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과 상장 전략' △LSK인베스트먼트 김명기 대표의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의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본 포럼을 통해 관련 분야 산학연병관 전문가 참석자분들이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해 국가 바이오 R&D 혁신과 디지털 바이오 집중 육성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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