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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엑스플라(XPLA) 기반 위에 신작 게임을 적극 출시해 다양한 서비스가 웹3 시장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웹3 토탈 가치사슬(벨류체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2억원, 영업손실 6억원, 당기순손실 74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적자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수익 채널을 확보하고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한다.
먼저 신작 게임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 쓸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이터널 삼국지 △낚시의 신:크루 △월드 오브 제노니아 △크리쳐 △알케미스트 등이 출시된다.
또 지난 8월 출시한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의 시스템을 강화하고 웹툰·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다.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본부장은 "엑스플라는 탈 중앙화된 메인넷이자 핵심 콘텐츠 제공자로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이며 메인넷 핵심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며 트렌젝션에 의한 리워드, 보유 토큰 물량에 대한 스테이킹 리워드도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에 특화된 대체불가능한 토큰(NFT)을 스프링보드 시스템, 리사이클 시스템으로 구현하며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와 호환성도 갖출 예정이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상무는 "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의 협업으로 잠재 고객들이 코인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서 기회를 찾을 것이며 (올해 3분기에는) 가상자산시장 어려움으로 많은 이익을 확보하지 못할 뿐더러 때론 적자인 상황"이라며 "올해 3분기 코인원 실적이 반영된 부분은 마이너스(-) 32억 정도"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