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 전통주 개발 홍보 지원

기사승인 2022. 11.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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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우수양조장‘수도산와이너리’
김천시의 우수양조장'수도산와이너리'/제공=경북문화 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도와 함께 MZ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전통 시리즈 상품 개발과 홍보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경북 우수 양조장 및 전통주 구독 플랫폼 '주간감성'과 손잡고 MZ세대의 경북여행 이미지 제고와 방문 유도를 위해 다음달까지 전통주 시리즈 상품 개발과 홍보를 돕는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 11월 상품인 '크라테 와인'패키지는 일교차가 커 과실 당도가 높은 김천시의 우수양조장 '수도산 와이너리' 에서 생산된다. 김천 자두로 맛을 낸 자두 와인 1종과 톡 쏘는 산미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로제와인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 상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청년 작가 '라킷키'의 일러스트 라벨 링을 더해 경북 지역 예술가는 물론 경북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구독자를 대상으로 경북도 사진 명소 100곳을 담은'경북 인생사진관' 여행책자와 경북 여행 추천지가 담긴 리플릿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오는 14일까지 경북 나드리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체험단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된 40명에게 11월 경북 전통주 시리즈를 증정해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체험 단 이벤트 활성화를 통해 MZ세대의 경북 전통 주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경북 여행책자와 리플릿을 활용해 트렌디한 경북 여행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는 오는 25일까지 '주간 감성' 홈 페이지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 SNS채널 경북 나드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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