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이차전지 소재분야 ‘업계 정보공유’ 기업유치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2. 11.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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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분야 전문가 간담회 개최
전문가들,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 플랫폼 구축 등 정부 산업정책과 연계해야
에너지분야 전문가 간담회 개최 2_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광양경제청 에너지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해 이차전지 소재 등 에너지분야 산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 했다.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2022년 광양경제청 에너지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열어 이차전지 소재 등 에너지분야 산업동향과 업계정보 공유를 통한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 소재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분야 신사업 추진사항 등 기술개발과 산업동향을 공유했으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방안 및 공급망 재구축 전망도 소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 플랫폼 구축 등 정부 산업정책과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수요 산업군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 제시와 잠재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확대에 따라 광양만권에 이차전지 등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에너지분야 신성장산업으로 기업유치를 다각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광양항 물동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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