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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협회는 이번에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소액 투자 부동산증권 활성화를 위한 감정평가 플랫폼 제시'(김하은·박지환·이우범·임상협)와 '전세가 및 실거래가 기반 AI 추정가를 활용한 임대위험지수 산정(서울시를 중심으로)'(박지영·김찬미)이 차지했다.
'소액 투자 부동산증권 활성화를 위한 감정평가 플랫폼 제시'는 최근 부동산투자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발맞춰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업계의 역할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세가 및 실거래가 기반 AI 추정가를 활용한 임대위험지수 산정'은 전세 사기의 위험을 낮춰 국민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호평을 받았다.
장려상은 '개인 맞춤 주택청약 추천 서비스'(성기민·김형원·김우석)와 '증가되고 있는 그린/스마트 빌딩의 평가에 가치의 적정 방법 모색을 통한 감정평가산업 확대 방안'(이승현)에게 돌아갔다.
'개인 맞춤 주택청약 추천 서비스'는 복잡한 주택청약 제도에 대한 이해 없이도 원클릭으로 청약 신청·관리를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두어 지원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증가되고 있는 그린/스마트 빌딩의 평가에 가치의 적정 방법 모색을 통한 감정평가산업 확대 방안'은 친환경·스마트 등 무형가치를 분석·분류함으로써 감정평가 업무 확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후한 점수를 얻었다.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장은 "감정평가·프롭테크 산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부 부동산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공유하고 감정평가·프롭테크 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