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11월 현안 점검 및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2. 11. 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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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현안점검회의 및 합동평가 추진 상황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이 '군민이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11월 현안 점검과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조 군수는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사례를 소개하면서 "다가오는 연말 연시와 그간 미 개최된 행사 재개 등으로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가 많을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 부서는 모든 축제, 행사 시 안전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동 대응 태세를 구축해 줄 것과 군민 안전과 관련된 조례, 정책에 대해서도 미흡한 요소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빈틈 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합동평가에 대비해 지표관리와 자료 제출에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고 합동 평가 외에도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부서별로 정부와 경남도의 각종 평가가 예정돼 있다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부서장들을 독려했다.

또한, 각종 공사는 다음 달까지 마무리해 추진한 일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군에서 발주한 사업이 읍면과 충분한 사전 공유 없이 공사가 진행되는 경우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고 지역주민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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