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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문체부 주관 체육진흥시설 공모 6개 사업 선정...12억35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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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1. 22. 10:58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청 청사 전경/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돼 총 12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체육시설 지원 3개 사업과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3개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체육시설 지원으로는 △진남경기장 잔디교체 및 시설 정비 △망마국민체육센터 기계실 개보수 △망마게이트볼 보조구장 건립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사업으로는 △진남야구장 바닥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진남체육관 조명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소호요트장 노후시설물 개보수 3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체전 준비에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앞서 여수시는 내년 10월 전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 중 4개 종목(야구소프트볼, 배드민턴, 요트, 트라이애슬론)을 유치한 바 있다.

시는 전국체전의 완벽한 준비와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실시설계 및 업체 선정 등을 거쳐 내년 8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전국체전 준비와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8월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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