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대기업 임원 초청 직무적성 릴레이 특강

기사승인 2022. 11.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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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무적성 릴레이 특강
경남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달부터 이달까지 3회에 걸쳐 대기업 임원 초청 직무적성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제공=거창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3회에 걸쳐 대기업 임원 초청 직무적성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를 전략적으로 파악해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을 함양하고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1회 차 특강은 지난달 19일 대강당에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상재 부사장을 초청해 직업사회 변화와 산업 동향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달 4일 2회 차 특강으로 홈플러스㈜ 임기수 전무를 초청해 조직의 이해와 관계 역량, 글로벌 역량을 위한 자기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23일 개최한 3회차 특강에는 전(前) LG실트론 인재개발팀장을 역임한 경성대학교 국제무역통상학과 이효상 부교수를 초청해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기업 분석 방법에 대한 특강을 했다.

학생들은 실무자가 조언하는 강의를 듣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기업에서 요구되는 인재상 등의 정보를 습득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1회차 강연 삼성전자 이상재 부사장은 "기업은 대학 스펙이 아닌 실무에서 다재다능하고 자기 주도적 행동력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입사 후 스스로 기업에 유익을 줄 수 있는 일을 창출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독창적인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취업준비에 필요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유동 총장은 "학생들에게 취업동기를 유발하고 기업 채용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많은 지원을 할 것이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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