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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대상은 기업, 협회,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사사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총 24개 부문을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
'내맘愛 우리안양'은 시민들과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고 구성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맘愛 우리안양' 제작을 위해 화제가 되는 이슈를 매달 공식 SNS를 통해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안양시민 리서치'를 신설했으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한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양 9경의 풍경을 담은 컬러링 표지를 도입하고,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컬러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시니어들의 활동 및 생활을 소개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안양시민들로 구성된 다양한 동호회와 마을공동체를 소개하는 '함께하는 사람들',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듣는 '일터꿈터' 등을 확대 및 신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안양시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유튜브나 SNS 등 다양한 매체와 연계하여 MZ세대와 기성세대 등 모든 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시정소식지를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