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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모건스탠리 “인도, 10년 내에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S&P 글로벌·모건스탠리 “인도, 10년 내에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기사승인 2022. 12. 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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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Nations Population <YONHAP NO-4130> (AP)
전세계적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인도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며 10년 내로 세계 3위 경제대국에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사진=AP 연합
전세계적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인도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며 10년 내로 세계 3위 경제대국에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인도의 연간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평균 6.3%를 유지한다면, 2030년까지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경제 3위에 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도 2031년까지 인도의 GDP가 현재 수준의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인도는 올해 2분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했고, 3분기에도 6.3% 성장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인도가 오프쇼어링, 제조업 투자, 에너지 변환, 선진 디지털 인프라 등 경제 호황을 누릴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국을 제조업 강국과 외국인 투자 허브로 만들려는 인도 정부의 노력도 낙관론을 뒷받침했다. 인도로 생산시설을 옮기는 국내외 기업에 세제 혜택을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PLIS(생산연계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인도의 제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지정학적 사건 발생 가능성, 정치적 실수 등이 인도 경제의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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