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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3인칭 복수’, 해외 인기 심상치 않다…TV쇼 부문 1위

디즈니+ ‘3인칭 복수’, 해외 인기 심상치 않다…TV쇼 부문 1위

기사승인 2022. 12. 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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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복수
/제공=스튜디오S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가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팰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3인칭 복수'는 지난 2일 발표에서 한국 디즈니+ TV쇼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전체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일본, 홍콩에서도 전체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 내 상위권 순위도 싹쓸이했다. 이뿐 아니라 월드와이드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도 지난주 대비 4계단 껑충 뛰어올라 16위에 랭크되며, 또 한 번 아시아 작품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채상우, 이수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예들의 활약과 극중 인물들이 각자의 이유로 복수를 결심하는 심리와 상황이 박진감 넘치게 전개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3인칭 복수'가 후반부로 갈수록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상당히 고무된 상태"라며 "남은 이야기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스릴감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3인칭 복수'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2개의 에피소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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