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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아끼는 예술정신” 서울시, 공연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 사업 시작

“환경 아끼는 예술정신” 서울시, 공연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 사업 시작

기사승인 2022. 12. 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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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공연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 조성…친환경 공연문화 확산
12일부터 공연물품 대여서비스 시범운영 시작…2024년 정식 서비스
8일 공연단체·창작자 대상 설명회 개최…사업 소개·공연계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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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 '무대곳-간' 사업설명회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공연물품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7일 시는 공연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인 '무대곳-간'을 성동구 성수동에 조성하고, 오는 12일부터 공연물품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대곳-간은 공연단체들이 쓰고 난 공연물품을 시가 위탁받아 물품이 필요한 공연창작자에게 대여하는 사업이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공연 물품들이 재사용 될 수 있도록 도와 공연 폐기물을 절감하고 공연계 전반에 친환경 공유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성수동에 공연의상과 소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단체로부터 물품 1800여점을 위탁받았다.

물품위탁과 대여서비스는 공연창작자, 공연기관·단체, 공연 관련 교육기관 등 공연을 개최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대곳-간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물품 현황을 확인하고 대여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물품 보관·관리를 위탁하면 된다.

주용태 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무대곳-간' 사업을 통해 공연창작자들 간 활발한 물품 공유가 이뤄져 창작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예술인들이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8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공연창작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공연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 사업소개 △물품보유 현황 △온오프라인 창고 공간 소개 △물품위탁 및 대여서비스 운영계획 △이용방법 안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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