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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 고령인구비율 늘자 잇단 실버케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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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2. 12.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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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티의 서비스로봇 '써봇'./제공=알지티
국내 고령인구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자 중소·스타트업이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실버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올해 17.5%, 2025년 20.6%, 2035년 30.1%, 2050년 40.1%로 전망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고령자 비율 20% 이상)로 도달하기까지 7년으로 오스트리아(53년), 영국(50년), 미국(15년), 일본(10년)보다 빠른 속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알지티는 지난 6월부터 프리미엄 요양시설인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와 서초 빌리지에 자체 서비스로봇인 써봇을 보급했다.

써봇은 식사 시간 서빙뿐만 아니라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시 직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하는 등의 생활 서비스를 수행한다. 식사 시간에는 음식을 담아 서빙하고, 식사 후에는 빈 그릇을 퇴식구까지 운반한다.

앞으로 알지티는 요양보호사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서비스로봇으로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반려로봇 스타트업 서큘러스는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파이보를 선보였다. 파이보는 뉴스와 날씨 등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체온·심박 측정, 복약시간 안내 등을 해준다. 기존 반려로봇과 달리 주인 1명만 사용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 대화 및 행동을 제공한다.

뇌파 바이오마커업체 아이메디신은 헬멧처럼 생긴 '아이싱크웨이브'를 활용해 뇌파를 측정해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가능성을 예측하고, 뇌졸중, 인지장애, 파킨슨병 등 뇌 기능의 이상 유무를 판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 및 미국식품의약처(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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