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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항부터 빈틈없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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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12. 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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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030엑스포추진본부에서 한국공항공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공항부터 빈틈없이 이어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전략을 펼친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시청 2030엑스포추진본부에서 한국공항공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국내공항(김해공항 및 김포·제주공항 등) 누리집과 각종 광고매체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유치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내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에 유기적인 대응 지원·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유장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면,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체질을 새롭게 바꾸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시는 압도적이었던 지난 대한민국의 국제박람회기구 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의 기세를 몰아, 이번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약으로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내년 말 개최지 최종 선정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모아 전력 질주하겠다"라며,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 부산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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