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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서울 3곳을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해 1만19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에 5580가구, 목4동 강서고 인근에 4415가구, 목동역 인근에는 1988가구가 공급된다.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은 역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면적(24만1000㎡)이 가장 커서 국회대로·곰달래로를 확장하는 등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병행한다.
목4동 강서고 인근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해당지역 일부가 지난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들이 통합개발을 통한 대단지 조성을 희망해 이번에 도심복합사업지로 선정했다.
목동역 인근에는 주거·상업·문화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해 중심지 기능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기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가구 규모)을 후보지에서 철회했다. 특히 서울 강북구에서 7곳이 철회됐다.
본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는 공공이 토지를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나 현금청산 보상 원칙을 두고 반발하는 주민이 많아 동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부는 향후 공공 도심복합사업의 역량을 주민 호응이 높은 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민간 도심복합사업 도입을 위한 법 제정을 추진을 병행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