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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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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2. 12. 26. 09:27

수협, 기보에 60억 특별출연 예정
기보, 중소기업에 1200억 규모 '우대보증' 지원
(배포용) [20221223]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식_001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기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신숙 은행장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수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의 첨단·전략산업을 주도해 나아갈 신기술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강 행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에 총 1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협은행은 보증비율을 100% 적용하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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