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준예산사태 13일만에 해결... 청년기본소득 31억도 통과

기사승인 2023. 01. 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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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전체 예산안의 60% 조기집행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성남시청 전경2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의 준예산사태가 해결되면서 2023년 예산 3조4405여억원이 뒤늦게 통과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가 끝까지 요구해 온 청년기본소득 31억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집행하지 못했던 민생예산이 해결되면서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국면에서 시 예산이 시민들의 생활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 당부하고, 예산안 처리가 늦어져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어 신 시장은 "전체 예산안 3조 4405억원의 60%인 2조 643억원을 올 상반기까지 조기집행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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