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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전시장 중기부 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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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1. 16. 14:21

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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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16일 중기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에 군포역전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군포역전시장 옛장터 재현 모습./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군포역전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정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2억5500만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물가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사업 주요내용으로는 3대 서비스 혁신(결제편리(모바일로 쏜다)/무한신뢰(역전단골과 함께)/환경역전(매일줍깅) 및 위생역전(해충퇴출))과 2대 조직역량강화(뭉쳐야역전(역전상인운동회) 및 알아야역전(상인교육)/안전해야 역전(안전관리)을 목표로 한다.

정성순 상인회장은 "이번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서비스 개선과 단합으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동네상권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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