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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음은 갈대? 구준엽 연적의 연인 결별 취소

여자 마음은 갈대? 구준엽 연적의 연인 결별 취소

기사승인 2023. 01. 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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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금잔디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 애인 장잉잉 이상 행보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했던가?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화제가 최근 구준엽의 부인인 대만 금잔디 쉬시위안(徐熙媛·47)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42)의 연인 장잉잉(張穎穎·27)에 이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진짜 그런 것 같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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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나이 차이가 나는 왕샤오페이와 다시 합친 장잉잉.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는 사실을 입증했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수일 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微博)에 올린 글을 통해 왕과의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가 어머니의 말만 따르는 이른바 '마마보이'이기 때문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둘의 결별은 사실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왕이 상황을 급변하게 만들었다. 깜짝 놀란 나머지 정신 없이 그녀에게 달려간 후 싹싹 빌면서 마음을 돌리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녀 역시 왕의 마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불과 며칠 사이에 둘이 헤어지고 만나는 일이 벌여졌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여기까지라면 해피엔딩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번에는 왕의 어머니가 발끈했다. 아들의 행동이 못마땅했는지 자신의 이름으로 발급해준 카드를 즉각 정지시킨 것이다. 자연스럽게 장이 왕에게 받아 쓰던 그 카드는 먹통이 될 수밖에 없었다.

현재로서는 장과 왕은 다시 합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화해를 했으니 당분간은 헤어질 일도 없을 것 같기도 하다. 확실히 그녀에게 있어서만큼은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는 말이 불후의 진리라고 해도 틀리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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