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웃음부터 눈물까지…김호중, ‘화밤’서 스페셜 메들리로 설 마무리

웃음부터 눈물까지…김호중, ‘화밤’서 스페셜 메들리로 설 마무리

기사승인 2023. 01. 26.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30125 김호중 '화밤' 보도자료
/제공=TV조선 방송화면
가수 김호중이 스페셜 메들리로 설 연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호중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설 특집 '한가족 대잔치'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탕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태클을 걸지마'로 포문을 활짝 연 김호중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복 드리는 역할을 책임감 있게 가져왔다"라며 시작부터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오늘 모든 가족분들이 '화밤'을 시청하실 거 같아 3곡 정도 준비해왔다"라며 본격 대결에 앞서 김호중은 스페셜 무대를 준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들리로 눈길을 끌었다. '고장난 벽시계', '청춘을 돌려다오',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연이어 선보인 김호중은 완벽 보컬로 스튜디오를 비롯해 안방 1열까지 뜨겁게 달궜다.

김태연과 대결에 나선 김호중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가수였다.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나훈아의 '친정 엄마'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묵직한 보이스와 함께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사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엄마, 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호중은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