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추진...최대 3억원

기사승인 2023. 01.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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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3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상주시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해서 거주하고 상주시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가 대상이며 농업 관련 교육 100시간 이수 등 신청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창업을 위해 정착 초기에 드는 비용을 1.5%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주택구매 및 신축은 7500만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원자는 상반기의 경우 31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을 하면 되고 추가신청은 융자금 배정 잔액이 있을 경우 6월 경 신청받을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정책실 농촌활력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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