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미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또는 청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작가나 단체는 시민들을 직접 리서치하거나 섭외해 추억 속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예술 작품으로 창작 및 전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안양을 기반으로 한 △영상, 미디어, 다원, 설치 작품, △지역 리서치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제작해야 한다.
작품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APAP7 기간 동안 (구)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 동안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7구역-당신의 상상 공간'을 주제로 25개국 45팀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