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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8107호로 전월대비 17.4%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만1035호로 전월대비 6.4%, 지방은 5만7072호로 전월대비 19.8%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518호로 전월대비 5.7% 늘었다.
지난해 신고일 기준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은 50만879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줄었다.
수도권은 20만171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지방은 30만707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쪼그라들었다.
유형별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9만858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5%, 비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1만20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주택 매매량은 총 2만860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6.8% 감소했다.
지난해 누적 전월세거래량은 283만352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0.5% 늘었다.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로 전세를 앞질렀다.
지난해 누적 월세거래량은 11만504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6.6%이 증가했다. 누적 전세거래량은 9만649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쪼그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