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서민 난방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시행한 연동제 유보로 급격히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역량 결집 차원에서 산재돼 있던 재무 관련 조직을 통합해 재무처를 신설하는 한편, 자사 핵심 역량인 LNG 구매 기능을 강화하고자 수입통관부를 신설하고 트레이딩 분야 인력도 보강한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중복된 안전점검 기능 일원화, 현장 인력 확충, 임시 조직(TF) 축소 등 조직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합리화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했다.
최연혜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열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활력 만점 일터,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감 넘치는 가스공사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