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수진의원, 전남 광양·순천 찾아 지역 ‘현안청취’...‘광양발전 위해 노력’

기사승인 2023. 02. 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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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 당면현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건의
조수진의원, '모든 역량을 동원해 관철'
조수진 의원 광양시 방문, 현안 사업 지원 약속
조수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광양시를 방문해 광양제철소 동호안,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부지, 망덕포구 등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공=광양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지난해 6월에 이어 전남 동부권을 비롯한 1박 2일간 광양시와 순천시에 대한 행보를 이어가며 전남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광양시를 방문한 조수진의원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만나 만나 광양제철소 동호안,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부지, 망덕포구 등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근 광양시 최대 현안인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령 개정 △'KTX-이음'열차 광양역 정차 및 전라선 운행 △광양세무서 설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광양동천 도심친화공원) △광양시 성황근린공원 생태축 연결사업 등의 지역 사업들을 건의했다.

또, △옥곡면 묵백천 재해예방 지원사업 △진월면 조선 수군기지 선소기념관 내부시설 설치사업 △망덕포구 강변 산책로 데크 정비사업 등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은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등이 추진하는 신산업 유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

조 의원은 광양제철소 동호안을 방문해 포스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시행령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동호안' 현장방문을 마친 조 의원은 인근 망덕포구로 이동해 '별헤는다리'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둘러보고 최근 확정된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조수진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부지 선정에 애써주셔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수진 의원은 "광양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광양을 비롯한 호남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며 화답했다.

한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은 전남지역 무소속 시장·군수를 지원을 위해 30일과 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을 찾아 30일 오후 노관규 순천시장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순천시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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