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자리에는 중앙건설㈜, ㈜한화건설, 디엘이앤씨㈜ 등 지역 9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주택과 박석순 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도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은성산업㈜ 현장 관계자는 "평택시 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적용하는 등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엘이앤씨㈜ 현장 관계자는 "시의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131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현재 민간 건설현장 115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35개소에 대해 지역 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신규 착공 현장에 직접 방문해 지역 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