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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봄 알리는 ‘입춘’…아침 춥고 낮엔 따뜻

[오늘날씨] 봄 알리는 ‘입춘’…아침 춥고 낮엔 따뜻

기사승인 2023. 02. 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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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열린 입춘첩 붙이기 행사에서 손환일 서예가와 어린이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사진 = 송의주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자 토요일인 4일은 아침은 영화권 추위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는 건조하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겠으나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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