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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중심 생태계 조성…올해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15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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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2. 15. 12:00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정기업에 11억 지원
중기부, '10대 초격차 분야 창업기업 릴레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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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5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팁스타운에서 열린 '초격차 분야 창업기업 릴레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정부가 창업기업 중심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산업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팁스타운에서 열린 '10대 초격차 분야 창업기업 릴레이 간담회'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기업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격차 분야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정부는 신산업 분야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10개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세부내용은 우선 올해 선정 규모는 150개사이며 74개사는 일반 공모, 76개사는 민간과 관계부처 추천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 이내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최대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사업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은 각 분야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마케팅, 홍보,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해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초격차 프로젝트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최고의 혁신 스타트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아우토크립트, 이노션테크 등 국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창업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기업 중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지 기반의 자율주행 레이더 개발 기업으로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율주행 보안·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는 2021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 100대 유망 스타트업에 선정됐고 현재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이노션테크는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코팅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 지원, 대·중견기업과의 직접적 소통을 통한 협업 강화 등을 건의했으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미국의 경우 소위 빅테크로 불리는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대부분 창업기업에서 출발한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신산업 분야에서 딥테크 기업의 성장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라며 "향후 초격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규제 개선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 정책 확대 등을 통해 창업기업 중심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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